에드먼드 버크1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1(한국사,고려,현종,미래,거란군,경험,습관,강감찬 장군) 결정적인 순간의 확실한 표현 알 수 없는 미래를 위해 대비하는 것은 습관 되어 있어야 한다. 언제 어디에서 터질 것이 사고이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곳에는 습관이 드러나게 되어 있다. 또 경험이 없으면 기습도 기습을 예상하는 일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. 경험을 하게 되면 습관은 자연스레 물들게 되어있다. 강감찬 장군의 아이디어인지는 모르겠지만 고려 장군들의 경험으로 짐작이라는 것을 했기 때문에 거란군의 끝을 볼 수 있었던 것이다. 우리가 거란군을 볼 때 욕심 부린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거란군도 우리가 욕심 부리는 사람으로 보일 것이다. 사람은 다 똑같기 때문에 조금 달라진다고 해서 티가 나질 않는다. 확실하게 다르다라는 것을 보여줄 때 차이가 크게 보여줘야 한다. 거란군이 물러난 뒤 고려는 임금이 나라를 다스리.. 2016. 7. 4. 이전 1 다음